볼보코리아, MBC 라온건설 INVITATIONAL 골프대회 공식 협찬

-오는 11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제주 최대규모의 라온 골프클럽에서
-골프황제 타이거우즈, 박세리, 최경주 등 세계적인 골프스타 총출동
-볼보 자동차, 지난 10월 볼보 마스터즈 골프대회에 이어 골프 마케팅 본격화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李鄕林, 43)는 오는 11월 13일(토)~14일(일) 제주 라온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MBC 라온건설 INVITATIONAL’ 대회를 공식 협찬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MBC 라온건설 INVITATIONAL’ 은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미국), 박세리(27. CJ), 최경주(34. 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 유럽골프의 베테랑 콜린 몽고베리(스코틀랜드) 등 세계 최고의 골프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빅 매치 스킨스게임*.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타이거우즈는 13일 샷 시범과 골프 클리닉 등에 나선 뒤 14일에는 최경주, 박세리, 콜린 몽고베리 등 4명이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본 대회 공식 협찬사로 진행차량 25대와 홀인원상 경품 차량 2대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 30명을 초청하여 박세리 골프클리닉에 참가하고, 빅4 선수들이 격돌하는 스킨스 게임에 갤러리로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이 중 추첨을 통해 6명을 선발, 13일 열리는 프로암 대회 참가권을 증정한다. 이 대회에 초청되는 고객들에게는 제주 롯데호텔 2박 3일 숙박권 및 식사, 왕복교통편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004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골프대회(2004 Volvo Masters Amateur)’를 개최, 큰 호응을 얻었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세계적인 대회 공식 협찬을 통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대표는 “한국 골프실력이 세계 최고수준에 이른 만큼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이 방한해 경기를 펼치는 이번 대회는 벌써부터 골프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본 대회 협찬으로 볼보자동차 고객들에게 최고의 골퍼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나아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골프마케팅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고) *스킨스 게임 (Skins Game) : 골프의 변형 경기방식 중 하나로, 총타수로 순위를 가리는 스트로크 방식과 달리 각 홀에서 1위를 한 선수가 각 홀에 걸린 상금을 획득하는 프로골프 경기. 3∼4명의 골퍼들이 겨뤄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경기자가 이기게 되는 내기 경기로, 만약 2명 이상의 경기자가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하여 동점을 기록하게 되면 상금은 다음 홀로 미루어져 2배가 된다.

데스크 (charleychae@ico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