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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9월 판매, 전년동월 대비 13% 증가


쏘나타 7,514대로 판매 1위 올라

현대자동차의 5세대 쏘나타가 9월 7,514대가 판매되며 국내 최다 판매차종으로 올라섰다. 특히 쏘나타는 지난 한 달간 1만8,695대의 계약고를 올리는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는 지난 달 내수와 수출을 합쳐 모두 19만3,14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10.3%,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올 1~9월 판매누계 또한 161만9,084대로 지난해의 138만9,585대에 비해 16.5% 신장했다.

내수는 4만6,064대로 지난 8월보다 9.1% 늘었다. 그러나 내수불황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1% 하락했다. 1~9월 판매누계도 40만4,12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만7,733대에 비해 15.4% 줄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1만186대(EF쏘나타 포함) 판매되며 시장을 이끌었다. 반면 아반떼XD는 4,762대로 8월 대비 24.4% 감소했다. 대표 RV인 싼타페와 투싼은 각각 5,602대와 4,644대가 팔리며 전월 대비 각각 3%와 82% 증가했다. 특히 투싼은 기아 뉴스포티지 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에 비해 선전했다.

수출은 모두 14만7,079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에 비해 10.7%,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20.2% 많은 수치다. 이에 따라 올 1~9월 수출누계는 121만4,9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만1,852대에 비해 33.2%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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