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약 500곳의 종합 및 소형(옛 1, 2급) 정비사업자들로 구성된 서울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정병걸)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설악산에서 ‘2004년 경영자 세미나’ 행사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서울조합은 정비업계의 불황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비업체의 경영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조합원 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건설교통부, 환경부, 서울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올해 말 시행 예정인 자동차손해배상관련 법규 등 주요 업계 현안에 대한 강의시간을 마련, 정비업체 운영과 관련 정책흐름 파악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합은 덧붙였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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