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황제 타이거우즈, 박세리, 최경주 등 세계적인 골프스타 출동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오는 11월13일~14일 제주 라온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MBC 라온건설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공식 협찬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박세리, 최경주, 콜린 몽고베리 등 세계 최고의 골프스타들이 출동하는 빅매치 스킨스게임이다. 이번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타이거 우즈는 13일 샷 시범과 골프 클리닉 등에 나선 뒤 14일에는 최경주, 박세리, 콜린 몽고베리 등과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볼보는 이번 대회 공식 협찬사로 진행차 25대와 홀인원상 경품차 2대 등 총 27대의 차를 제공한다. 또 고객 30명을 초청해 박세리 골프클리닉과 빅4 선수들의 게임의 참관기회를 준한다. 또 이 중 추첨을 통해 6명을 선발, 13일 열리는 프로암대회 참가권을 증정한다. 이 대회 초청고객들에게는 제주 롯데호텔 2박3일 숙박권 및 식사, 왕복교통편이 제공된다.
이 회사 이향림 대표는 “한국 골프실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만큼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이 방한해 경기를 펼치는 이번 대회에 대한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 대회 협찬으로 볼보 고객들에게 최고 골퍼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나아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스킨스 게임이란 총 타수로 순위를 가리는 스트로크 방식과 달리 각 홀에서 1위를 한 선수가 각 홀에 걸린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3∼4명의 골퍼들이 겨뤄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경기자가 이기는 것으로, 만일 2명 이상의 경기자가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해 동점을 기록하면 상금은 다음 홀로 미뤄져 2배가 된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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