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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자보 새 대표이사에 최세훈 씨 내정


현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 부문장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신임 대표이사에 최세훈(38)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 부문장을 선임하기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달 안에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다음자보는 설명했다. 다음자보는 금융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 보다 탄탄한 성장의 틀을 마련하고자 대표이사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이사 내정자는 “대형사의 다이렉트시장 진출이 이미 가시화되는 등 경쟁이 가속화되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하반기에는 질좋은 서비스 및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이사 내정자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다. 이후 ING Barings 뉴욕과 서울에서 이사로 활약했고, 라이코스코리아에서 경영지원본부장(CFO), 다음커뮤니케이션 EC사업본부 본부장, 경영지원 부문장(CFO)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한편 다음자보의 김현영 현 대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신규 사업과 자회사 지원업무를 포괄한 사업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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