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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L클래스 올해의 독일 디자인상 수상

벤츠의 최고급 스포츠카인 SL클래스가 최근 독일연방 경제기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독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1일 밝혔다.

이 상은 독일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으로, 시상식은 프랑크프루트에서 진행됐다. SL클래스는 디자인, 실용성, 기술력, 인텔리전스 등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시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L클래스는 1954년 전설적인 ‘걸윙 도어’ 300SL의 등장 이후 네 번의 모델체인지를 거치며 총 49만대 이상이 판매된 SL의 5세대 모델이다. 초창기 300SL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전통과 첨단의 세련된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스포츠카로서의 성능뿐 아니라 각종 안전장치를 장착해 ‘스피드와 안전함’이라는 두 가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모델이다.

벤츠는 국내에 SL350, SL500, SL600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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