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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시트로엥, 새로운 디자인센터 개관


푸조시트로엥, 새로운 디자인센터 개관

푸조시트로엥이 1억 3천만 유로를 투자해 두 브랜드의 디자인을 공동으로 담당할 디자인 센터를 10월 7일 오픈했다.
푸조시트로엥은 뉴 모델 부족으로 올해 서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이 떨어졌다. 하지만 르노는 메간 라인업의 호조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PSA푸조시토엥의 회장 장 마르뗑 폴즈(Jean-Martin Folz)는 2006년까지 연간 400만대의 판매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새로운 디자인센터가 푸조시트로엥의 뉴 모델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디자인센터는 ADN(Automotive Design Network)으로 명명되었으며 이는 DNA의 프랑스어와 동의어이기도 하다.
푸조와 시트로엥 승용차가 디자인되며 단일 플랫폼을 베이스로 생산되지만 두 개의 브랜드는 독자적인 스타일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PSA의 2004 상반기 실적은 하락했지만 1007 수퍼 미니를 비롯해 시트로엥 C4 등의 출시로 내년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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