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드, 도난신고 가장 많은 차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XT SUT(Sport-Uutility Ttruck)가 미국에서 가장 부품 도난 빈도가 많은 차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닛산 맥시마(Maxima)로 1000대당 17건의 도난 신고가 접수됐다. 보험업계가 공동으로 설립한 이 협회는 맥시마는 HID 헤드램프의 도난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닷지 스트라투스는 1000대당 8.3건, 닷지 인트레피드는 7.9건 등이었다. 반면 도난 빈도가 가장 낮은 모델로는 뷰익 파크 에비뉴와 르 세이버 등으로 0.5건을 기록했다.
에스컬레이드는 특히 도난방지를 위한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음에도 가장 높은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에스컬레이드에 장착된 고가의 맞춤 휠 등이 도둑들의 타겟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일부 크롬도금 휠과 타이어 패키지는 1만 달러를 상회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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