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BAT GT챔피언십 10/31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올해 3월 첫 막을 연 ‘2004 BAT GT 챔피언쉽 시리즈’가 오는 10월 31일(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마지막 승부를 가린다.
총 8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이번 마지막 7전은 이미 종합 우승자가 확정되어 있는 GT1, 하이카 등 2개의 클래스를 제외하고, 모든 클래스의 선수들이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이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년 들어 두번째로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한 관중들에게 생동감 있는 경기를 전달해줄 예정이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매 경기 2만여명의 대규모 관중을 끌어 모은 바 있는 BAT 코리아는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준비했다.
그 중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서킷체험’. 통합전이 끝난 후 현장에서 추첨된 30명의 관중들에게는 클래식카를 타고 서킷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 경기마다 새로운 구경거리를 제공해 온 이벤트 존에서는 다양한 수입차, 튜닝차, 그리고 클래식 자동차들의 화려한 전시회가 펼쳐진다. 또한, 영화나 TV에서 볼 수 있던 멋진 차와 함께 섹시한 레이싱퀸들과의 사진을 마음껏 담아 갈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었다.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 주가를 한참 올리고 있는 모터스포츠의 꽃 레이싱퀸들을 보러 오는 관중들을 위해 현장에서의 팬미팅도 기획되었다. 또한, 이세창, 류시원, 안재모, 박용하 등이 소속하고 있는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도 팬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밖에도 관중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투스카니 자동차 경품 추첨, 우승자 맞추기 퀴즈, 및 레이싱의 현장을 작은 모형으로 연출한 ‘레이싱 디오라마’도 큰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장을 찾는 디카족의 편의를 위해 캐논에서는 이동식 디지털카메라 버스를 운영하고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 및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팁도 제공한다.
BAT 코리아의 얀 베린든 마케팅 전무는, "3년 전 500여명의 관중으로 시작한 ‘BAT GT 챔피언쉽 시리즈’는 이제는 2만명이 훌쩍 넘는 관객들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이번 마지막 7전으로 ‘2004년 BAT GT 챔피언쉽 시리즈’는 막을 내리지만 모터 스포츠에 대한 관중들의 열정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4년 BAT GT 챔피언쉽 시리즈 마지막 7전은 오는 10월 31일 일요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며 MBC 문화방송에서 당일 오후 3시부터 생생한 모습을 안방에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 관람 신청은 www.kmrc.co.kr를 통해 가능하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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