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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BAT GT 챔피언십 인디고 김의수 최종 우승


2004 BAT GT 챔피언십 인디고 김의수 최종 우승

-화창한 날씨에 3만여명의 관중 마지막 현장 함께해

2004년 BAT GT 챔피언쉽 시리즈가 지난 10월 31일(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마지막 7전을 끝마치며 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첫 우승을 차지한 황진우 선수의 연승이 기대되었던 GT1에서는 종합1위를 확정 받은 김의수 (인디고)가 1위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황진우 (렉서스), 윤세진 (오일뱅크)가 그 뒤를 이었다.

포뮬러-A 클래스에서는 오일뱅크의 심페이코노미와 같은 소속의 최해민 선수가 6전까지의 종합 포인트에서 1점 차를 보여 7전의 결과로 종합 1위와 2위가 선별되는 경기였다. 하지만, 예선전에서 1위로 들어선 고등학생 레이서 안석원(인디고)가 무난하게 모든 랩을 먼저 완주하면서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 하이카 클래스에서는 종합1위인 박인천 (알테크)의 7연승이 기대됐으나 PRT의 조규탁이 1등을 차지했으며 김한봉 (PELOPS)과 류상훈 (리레이싱)이 각각 GT2와 신인전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투어링-A 에서는 조시형 (이레인) 선수가 우승의 컵을 받았으며 연예인 레이싱팀의 류시원(R-STARS)과 박용하는 각각 10위와 12위를 차지했다.

20도가 웃도는 화창한 날씨 속에 펼쳐진 2004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7전은 시즌 최다 관중인 3만여명이 참여해 BAT 코리아가 제공한 다양한 이벤트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싱 걸과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희귀한 차량을 선보이는 오토존, 우승자 맞추기, 레이싱 걸 팬미팅 등에는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찾은 관중들이 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투스카니 등이 걸린 경품 추첨과 행사 후 30명을 현장에서 추첨해 클래식 동호회와 함께하는 서킷 체험에도 많은 관중들이 참여했다.

이로써 2004년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는 막을 내렸으며 2005년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는 내년 3월 시즌 오픈을 시작으로 그 뜨거운 열기를 다시 이어갈 예정이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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