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비스, 세계최대부품전시회 AAPEX 2004 참가!
 
- 헤드레스트 모니터 등 총 20여개 품목 ‘투싼’에 장착해 전시… 40평 부스 마련
-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참가…  300여건의 상담을 통해 50건 수주 계획 
 
현대모비스가 유수의 해외 부품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朴正仁)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AAPEX(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s Expo)2004’에 참가해 애프터마켓용 자동차부품 및 용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동차부품 및 용품 산업 육성을 위해 ‘AAIA(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산업 조합)’과 ‘MEMA(자동차 및 설비 제조업 협회)’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델파이, 비스티온 등 세계적인 업체들을 포함해 약 1,800여개의 부품업체가 참가해 각종 자동차부품 및 용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시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에 2002년부터 참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40평의 규모의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헤드레스트 모니터 및 오디오․DVD플레이어 등 전장품과, 브레이크슈와 패드․와이퍼 블레이드등의 애프터마켓용 부품, 그리고 크롬 휠 등의 용품을 전시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이들 부품과 용품을 ‘투싼’에 장착해, 편의성과 독특한 멋을 강조하는 한편, 관람자들이 직접 AV제품 등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약 30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이 중 약 50건을 실질적인 수주계약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첨단부품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해외 순수 애프터마켓 부품 브랜드인 ‘테코시스(TECOSYS)’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 AP수출담당 정건영 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현대모비스의 첨단부품 기술력을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에 알리는 동시에 해외 부품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부품과 용품 수출에서만 올해의 두 배가 넘는 2억불 상당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6월 다임러 크라이슬러사에 자동차 조향장치의 핵심부품인 ‘스티어링 칼럼(Steering Column)’을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연간 1,800억원 규모의 컴플리트섀시모듈(Complete Chassis Module)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완성차업체에 대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스크(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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