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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미국 내 ‘최고 가치 SUV’ 수상


미, NWAPA 선정 최고 SUV로 뽑혀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로부터 \'올해의 최고 가치를 지닌 SUV\'로 뽑혔다.

기아는 쏘렌토가 지난 10월 NWAPA가 실시한 자동차 종합 성능테스트인 \'머드페스트 컴페티션(Mudfest Competition)\'에서 표준사양과 온·오프로드 핸들링, 제동장치실험, 내리막 코스주행 등의 항목에서 포르쉐 카이엔, 렉서스 GX470, 포드 익스플로러 등 참가 15개사 17개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리 스미스 NWAPA 회장 등 자동차전문기자로 구성된 20명의 평가단이 쏘렌토는 편의장치, 온·오프로드 주행능력, 안전장치, 품질 등 모든 부분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NWAPA는 매년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주요 SUV를 대상으로 험로주행 등 종합평가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하는 \'머드페스트 컴페티션\'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구매기준으로 고려되는 등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쏘렌토는 2002년 5월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 미국 내에서 총 22만9,000여대가 판매됐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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