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AAPEX 2004에 참가했다.
현대모비스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AAPEX(Automotive Aftermarket Products Expo)200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AIA(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산업 조합)’와 ‘MEMA(자동차 및 설비 제조업 협회)’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델파이, 비스티온 등 세계적인 업체들을 포함해 1,800여개의 부품업체가 각종 자동차부품 및 용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2002년부터 참가해 온 현대모비스는 40평 규모의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헤드레스트 모니터 및 오디오·DVD플레이어 등 전장품과 브레이크슈, 패드·와이퍼 블레이드 등의 애프터마켓용 부품 그리고 크롬 휠 등을 전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약 300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이 중 약 50건을 실질적인 수주계약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또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순수 애프터마켓 부품 브랜드인 ‘테코시스(TECOSYS)’를 세계 시장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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