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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독일 시장에 500유로 현금 리베이트


대우, 독일 시장에 500유로 현금 리베이트

GM대우가 독일시장에서 신차에 대해 500유로의 현금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특별 판매는 200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독일 시장의 판매 부진에도 불가하고 10월 GM대우차는 13,000대가 등록되어 작년 전체 등록 대수 12,800대를 초과했다고 GM대우측은 밝혔다.
올 들어 10월까지 서유럽시장에서의 대우의 판매는 23.5% 증가한 118,828대에 달해 가격경쟁력과 품질 개선 등을 무기로 신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차 붐에 일조를 했다.
유럽시장에서는 최근 양산차 메이커들의 수익을 악화시키는 인센티브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독일 시장에서의 인센티브가 공격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다른 시장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GM의 독일 자회사인 아담 오펠사는 9월 옵션 장비나 무이자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는 1,300달러 보너스를 포함해 4,000유로 상당의 할인 패키지를 제공했다.
폭스바겐은 골프 5세대 해치백에 대한 리베이트를 10월 1일부터 975유로로 끌어 올렸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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