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 중국에 세 개 합작법인 설립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중국에서 메르세데스 벤츠를 생산하기 위한 세 개의 중국 내 파트너와의 합작회사를 설립하는데 사인했다.
북경기차와는 C클래스와 E클래스 세단을 생산하게 된다. 2005년 중반부터 시작되어 중기적으로 연간 25,000대를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또 다른 프로젝트는 Fujian Motor Industry Group과 China Motor Corp. 간의 합작회사로 스프린터와 비아노/비토 밴을 2006년부터 푸조우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다. 이 공장은 연간 4만대를 생산하게 된다.
다임러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입지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계약은 2034년까지 유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합작회사의 지분 50%를 소유하게 되며 밴 합작회사의 절반은 다임러크라이슬러 밴 홍콩이 소유해 최대 주주가 된다. 중국 정부는 이 계획을 지난 10월에 승인했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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