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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안전기술 (10/22)


\'안전은 볼보, 볼보는 안전\'

안전공학은 볼보가 지향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다. 볼보는 삼점식 안전벨트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 장착하였으며 이중접합 안전유리, 충격 흡수범퍼, ABS,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등의 안전장치를 꾸준히 개발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람들은 볼보하면 안전을 떠올릴만큼 안전은 볼보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다.

커튼식 에어백
볼보차에는 측면충돌시 운전자와 탑승자의 머리를 보호하는 커튼형에어백이 장착돼 있다. 사고시 차 천정의 모서리를 따라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커튼형으로 수천분의 1초내에 에어백이 터진다. 측면에어백과 동시에 작동, 효과를 높여준다.

측면충돌보호장치(SIPS)
SIPS는 볼보의 안전장치 중 최첨단장치라고 할 수 있다. 측면충돌은 정면충돌에 이어 가장 빈번한 사고유형이며 인체에 치명적인 부상의 25%가 측면충돌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이 장치의 개발은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SIPS는 충돌시 차체구조가 대부분 충격을 흡수, 승객에게 가해지는 직접적인 부상을 최소화하는 원리를 적용한 장치다.

측면에어백
측면에어백은 쿠션의 역할을 통해 가슴, 머리, 골반 부위의 부상을 예방한다. 볼보는 1989년 측면에어백을 개발, 좌석 등받이의 측면에 이를 장착했다. 센서가 달려 있어 도어에서 흡수할 수 있는 작은 충격에는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다. 측면사고시 충격은 도어 및 충격방어 시스템을 통해 센서가 위치한 좌석의 튜브 부위에 전달된다. 이후 센서에 있는 점화장치가 작동, 음속보다 7배 빠른 속도로 가스제너레이터에 도달, 에어백을 작동하는 질소가스를 생산해낸다. 측면에어백은 12ℓ가량의 크기로 작동까지 걸리는 시간은 0.12초에 불과하다.

볼보는 SIPS가 장착된 경우 운전자의 손상을 25%가량, 측면에어백이 합쳐지면 손상정도를 45%가량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경추보호장치(WHIPS)
후면충돌시 충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목부분의 부상을 최소화해주는 WHIPS를 개발했다. 특별히 고안된 등받이와 머리받침은 후면충돌시 목부분과 척추에 전달되는 충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안전을 높여준다.
<이은주 기자 joylife@hanc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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