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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장 판매 GM, 포드는 부진, 일 빅3는 증가


미 시장 판매 GM, 포드는 부진, 일 빅3는 증가

GM과 포드가 12월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내년 1사분기 승용차의 트럭의 생산량을 감축할 것으로 보인다고 메릴린치가 전망했다.
메릴린치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12월의 판매 결과가 나오면 11월까지 미국시장 전체의 판매대수 1,670만대에서 1,76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GM과 포드의 실적은 부진해 그들의 1사분기 생산 계획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혼다와 토요타, 닛산 등 일본 빅3는 성장을 거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포드와 GM은 올해 마지막주에 대대적인 밀어내기를 할 것으로 내다봤다. GM의 CEO 릭 왜고너는 지난 주 GM의 올해 판매가 작년 12월의 강세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GM관계자는 아직은 판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은 괜찮지만 31%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던 1년 전과 비교하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GM의 미국시장 판매는 올해 1% 하락했으며 GM은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했음에도 시장점유율 1%를 잃었다.
GM과 포드는 내년 1사분기 북미 생산을 감축할 계획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GM의 1월 승용차 판매는 1년 전 12월보다 낮은 24%로 떨어지고 트럭판매도 1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드의 승용차 판매도 4% 하락할 것이지만 트럭 판매는 3% 가량 증가할 것으로 봤다. 다만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그룹만이 승용차 판매는 13% 증가하고 트럭 판매도 2%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 브랜드들은 12월의 판매가 승용차는 3%, 트럭은 1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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