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핀버 오닐, 미국 미쓰비시 CEO 사임


핀버 오닐, 미국 미쓰비시 CEO 사임

현대모터아메리카의 CEO의 자리에서 미쓰비시모터스 북미사업부로 자리를 옮겼던 핀버 오닐(Finbarr O\'Neill)이 사임했다. 미쓰비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닐은 1월 3일부로 미쓰비시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닐은 2003년 9월 HMA에서 미쓰비시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미쓰비시의 판매는 그의 취임 이래 매달 두 자리수폭으로 하락했고 미쓰비시의 딜러들의 절반 이상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미쓰비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닐 또한 오랜 광고 대행사인 Deutsch Inc.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간다는 발표에 대해 화가 났었다고 한다. 또한 미쓰비시는 Deutsch Inc.에 대해 상향조정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오닐은 그에 반대의사를 표시했다고 한다.
오닐의 사임 이전에 마케팅 및 PR 담당 수석 부사장 이안(Ian Beavis)과 광고담당이사 다이안 홍(Diane Hong)도 미쓰비시를 떠났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