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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쇼에 현대자동차만 기자회견 개최


LA쇼에 현대자동차만 기자회견 개최

규모상으로는 미국 최대의 모터쇼인 LA모터쇼가 5일, 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그만큼 많은 매체들이 관심을 갖고 취재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정작 자동차회사들은 8일부터 프레스데이가 시작되는 디트로이트쇼에 초점을 맞추어 LA쇼에서는 아예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지 않는 메이커들이 많아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일본 메이커들은 단 한 개 업체도 기자회견을 열지 않아 그들의 주 무대인 캘리포니아주에 대해 홀대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비판을 받을 정도였다.
이틀 동안의 프레스데이 기간 동안 아시아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현대자동차만이 프레스컨퍼런스를 가졌다.
특히 미국의 빅3도 예년에 비해 규모가 축소된 듯한 인상을 풍겨 LA쇼의 위상이 작아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했다.
이에 대해 메이커 관계자들은 LA쇼가 2006년부터는 11월에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되어 그때까지는 메이커들의 참여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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