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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 797대 팔렸다.


롤스로이스 팬텀 797대 팔렸다.

롤스로이스가 초호화 울트라 럭셔리 모델을 2005년에는 1000대 정도 판매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회사의 회장이 밝혔다. BMW의 CFO와 롤스로이스의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슈테판 크라우제(Stefan Krause)는 2004년 롤스로이스의 실적에 만족한다며 이와 같은 계획을 내놓았다. 그는 2005년에도 35만 달러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는 울트라 럭셔리 모델인 팬텀의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는 2004년에 모두 797대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MW는 이런 실적에 상당한 만족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어느 메이커도 이 가격대의 모델을 이렇게 많이 판매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이 시장에 대해서는 그 규모라든가 잠재력에 대해서 아직까지 정의 내릴 수 없다는 것도 어려운 점 중 하나라고 BMW측은 설명하고 있다.
참고로 2004년 한국시장에서는 롤스로이스 팬텀이 5대, 마이바흐가 7대씩 각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치는 정규딜러를 통해 판매된 것이고 그레이 임포터를 통해 수입된 것도 각각 3대와 다섯 대나 된다고 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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