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04 507만대, 05년 20개 뉴 모델 쏟아낸다
폭스바겐 그룹은 2004년 전 세계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1.3% 증가한 507만 9,000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호조인 곳은 남미/남아프리카가 25.2% 증가한 53만 3,000대였다. 브라질이 14.9% 증가한36만 2,000대로 대폭 증가한 것이 주인이었다. 유럽은 0.8% 증가한 308만 5,000대로 소폭 증가했다. 독일에서는 1.2% 증가한 95만 4,000대.
한편 고전한 곳은 북미와 아시아 태평양지역. 북미는 9.3% 감소한 57만 2,000대, 아태지역은 6.3% 감소한 75만 7,000대.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 브랜드가 거의 비슷한 306만 4,000대, 스코다가 0.4% 증가한 45만 2,000대, 벤틀 리가 6,000대씩 각각 판매되었다. 아우디는 1.2% 증가한 77만 9,000대로 사상 최고, 세아트는 3.9% 감소한 44만 2,000대, 람보르기니는 22% 증가한 1,600대. 폭스바겐 상용차가 28.8% 증가한 33만 3,000대를 각각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2005년에 20개의 뉴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미 미국시장에 제타를 데뷔시켰고 신형 파사트를 올 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컴팩트카 폭스도 유럽시장에 투입한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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