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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셰리, 시카고쇼에 출품된다.


중국산 셰리, 시카고쇼에 출품된다.

맬콤 브리클린(Malcolm Bricklin)이 중국산 셰리자동차를 시카고쇼에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모델은 셰리기차의 소형 왜건 모델의 프로토 타입. 맬콤은 이 셰리의 모델들을 2007년 7월부터 미국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첫 해 판매 목표는 25만대.
셰리기차는 중국에서 생산 용량 증대와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셰리측은 올해 말까지 연산 50만대 규모로 용량을 증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작년 셰리기차의 판매는 1% 증가한 86,567대였다.
셰리의 주력 세단의 판매가 50% 가량 하락한데 반해 시보레 스파크, 즉 GM대우 마티즈의 복제품으로 알려진 QQ의 판매가 95%나 증가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브리클린은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유고슬라비아로부터 유고 승용차를 수입했던 유고 아메리카를 설립했었다. 하지만 낮은 품질로 인해 문을 닫고 말았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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