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차승원, 다임러크라이슬러 홍보대사에 임명

- 남성미 물씬, 짚(Jeep®) 그랜드 체로키 제공 받아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인기 영화배우 차승원(사진)을 자사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코믹한 연기로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스크린을 점령해 온 차승원은 SUV의 대명사인 짚(Jeep®) 그랜드 체로키를 제공받으며 3월 1일(화)부터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공식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 65년간 4륜구동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짚(Jeep®) 브랜드의 대표모델인 그랜드 체로키는 4WD 시스템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콰드라 드라이브(Quadra Drive®) 시스템을 장착해 눈길, 빙판 및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외모에 걸맞는 짚의 전설적인 4륜구동 시스템과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그랜드 체로키는 강력한 4.7 리터 파워텍 V8 엔진과 전자제어식 자동 5단 변속기의 장착으로 강한 힘을 내면서도 민첩하고, 정숙성과 견고함이 뛰어나다. 또한 그랜드 체로키는 자동차 성능테스트 전문기관인 AMCI가 세계의 SUV 24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고 \'피터슨스 포휠 앤 오프-로드 매거진\', \'포휠러 매거진\', \'텍사스 자동차 기자협회\' 등으로부터 2001년, 2002년, 그리고 2004년 “올해의 4륜구동차”로 잇달아 선정되기도 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측은 “한국 영화계의 간판스타인 차승원은 이미 SK 네이트 드라이브 인간 내비게이션편 광고에서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과 함께 출연한 바 있음은 물론 실제 구형 그랜드체로키를 애용한 바 있는 짚 매니아로서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인연을 맺어왔으며, 고객들에게 친근한 좋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그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기대를 걸고있다.

차승원은 오는 4월말 개봉 예정인 영화 ‘혈의 누’에서 코믹한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진지하고 냉철한 수사관인 ‘원규’역으로 강렬한 눈빛과 표정의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혈의 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스릴러 형사물로, 순제작비 56억원의 대작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1~2월 중 이미 피티 크루저 카브리오, 체로키 디젤, 그랜드 보이저 디젤 3모델을 출시했으며, 올해말까지 총 8대의 크라이슬러, 짚, 닷지 모델을 출시하여 다양한 차종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