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 한국자공협자료 인용“올해 3위”　

중국의 한 신문사가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2004년 자동차생산대수에 관한 통계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4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은 6,461만 6천대로 그중 중국에서 507만 1천대가 생산되어 세계 4위에 랭크되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올해에는 600만대를 돌파해 세계 3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 생산량은 미국이 1,195만 6천대로 세계 1위, 다음으로 일본이 1,051만 2천대로 2위, 3위는 독일로 556만 5천대, 4위는 중국, 5위는 프랑스로 370만대, 6위 한국 346만 9천대 등의 순.
중국 신문사에 따르면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05년 독일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500만대를 약간 웃돌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자동차생산은 2004년 대비 20%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녀 600만대를 돌파, 미국과 일본에 이서 세계 3위 자동차 생산대국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