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세계 최고 신뢰모델로 선정!

美, 컨슈머리포트誌 4월 자동차 특집호에서 발표

- 100대당 품질 문제 발생 2건 – 완벽한 품질 공식 입증 –
-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
- 아반테XD, 싼타페, 그랜저XG도 추천차량으로 선정
- 현대차의 품질경영과 브랜드가치 및 고객만족도 상승의미

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의 ‘쏘나타’가 미국의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차량구매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컨슈머리포트(ConsumerReports)誌의 최신호(4월호)에서 ‘세계 최고 신뢰모델’(“the single most reliable vehicle”)로 선정되었다고 현대차가 밝혔다.

컨슈머리포트(ConsumerReports)지는 2005년 4월호 ‘Best Cars’라는 자동차 특집호에서 81만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엔진, 냉각성능, 변속기, 전장, 구동시스템등 14개 부문에 걸쳐 고객만족도 조사를 벌여 현대 쏘나타가 100대당 평균 2건만의 문제가 발생 평가 대상 모델 204개중 ‘가장 결함없는 차’(“the most trouble-free vehicle”)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 이번 결과에 대해 현대차가 “과거의 신뢰할 수 없는 브랜드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슴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同誌는 평가하였다.

아울러, 메이커별 평가에서도 100대당 11건의 문제 발생건수를 기록 렉서스, 인피니티등과 동률 4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2003년 모델들을 평가한 작년 조사에서 100대당 14건의 문제가 발생한 것에 비해 괄목한 만한 상승이라 할 수 있겠다

아울러, 동잡지는 미국 빅3업체들이 100대당 17건의 문제가 발생 작년보다 약간 품질향상이 이루어졌지만, 아직 현대를 비롯한 아시아업체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BMW, DCX, VW등의 유럽업체에 대해서는 100대당 21건의 문제 발생으로 오히려 작년보다 품질이 하락했다고 발표하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컨슈머리포트지 쏘나타 최고 신뢰모델 선정은 작년 4월 제이디파워 초기품질지수 평가 1위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며, “현대차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품질경영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결과이며, 올해 5월 가동될 앨라배마공장의 안정적인 가동 및 쏘나타의 미국 신차 초기붐 조성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컨슈머리포트지는 차량의 파워트레인(엔진, 변속기, 브레이크, 서스펜션) 부문을 비롯하여 편의성(운전시 편안함, 승차감, 가속력), 안전성(차량 충돌시 방어능력, 충돌방지 장치) 부문과 연비능력, 고객신뢰성, 오너만족도등을 평가하여 올해의 구매 추천차량으로 현대차의 엘란트라(국내명:아반떼XD), XG(그랜저XG), 싼타페 3개 차량을 선정하였다.

컨슈머리포트지는 연례적으로 매년초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직접 도로주행 및 품질평가를 한 후 그 결과를 봄호(4월호)에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컨슈머 리포트지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540만부 이상 구독되고 있으며 미국 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월간지로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연맹이 직접 소비자들의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하는 잡지로 소비자들의 구매 바이블로 통하고 있어 현대차는 이번 선정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향상된 품질, 성능, 디자인과 우수 딜러쉽의 개발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현대차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데스크(charleychae@meggau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