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KTF와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 공동 사업 제휴
- 자동차-이동통신이 결합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 개발 제휴
- 2006년 상반기부터 생산되는 SM시리즈와 향후 출시 차종에 상용화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 스톨)는 KTF (대표이사: 남중수)와 9일(수) KTF 본사에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INS-700)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공동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롭게 개발되는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KTF 고객까지 확대 제공하여 한층 폭넓은 고객에게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KTF는 국내 자동차 회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본격적인 텔레매틱스 비포마켓 사업의 리더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INS-700 (Information & Navigation System-700)은 7인치 TFT LCD 대형 모니터의 첨단 A/V 시스템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그리고 3차원 입체 영상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결합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접속하기 위한 모뎀으로써 휴대폰을 자동차에 내장된 텔레매틱스 단말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SM 시리즈에 장착되는 첨단 텔레매틱스 단말기로 위성 및 지상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은 물론 KTF가 제공하는 다양한 무선 인터넷 컨텐츠와 증권, 게임, 교통 및 생활 정보 등 고객 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본격적인 텔레매틱스의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로젝트 담당 김중희 상무는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따라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자동차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스크(charleychae@meggau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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