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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메이커 미국 투자 270억 달러


외국 메이커 미국 투자 270억 달러

워싱톤에 본거지를 둔 국제자동차제조자협회(AIAM)은 3월 9일 일본과 한국, 유럽 등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미국에 공헌하고 있는 상황과 앞으로의 고용 확대 전망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과거 약 20년 사이에 외국 메이커들이 미국 생산 등의 사업에 투자한 금액은 270억 달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와 관련한 신규 고용은 5만 5천명에 달한다고 한다.
한편 현지에서의 조달에 관해서는 2003년 자동차 부품 491억 달러를 포함해 합계 667억 달러에 달했다고, 외국 메이커들은 앞으로도 미국생산시설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3년 사이에 고용창출은 9천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자료는 밝히고 있다.
지금 미국 내 자동차 생산의 26%는 수입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10년 전보다 17% 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판매대수는 전체의 41%를 점하고 있다.
AIAM은 토요타자동차와 혼다,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메이커와 부품 메이커, 일본자동차제조자협회 등에 의해 설립된 단체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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