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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중심부, 2012년부터 자동차 통행금지


파리 중심부, 2012년부터 자동차 통행금지

프랑스의 수도 파리 중심부에서는 2012년부터 자동차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하는 과격한 교통정체 해소책이 파리 시장에 의해 제안됐다고 한다.
파리는 2012년 올림픽 개최지 후보에 올라 있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 자동차 통행금지 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모든 자동차가 전면 통행금지되는 것은 아니고 주민과 운송업자, 버스 등의 대중교통기관, 나아가 긴급차량 등은 통행할 수 있다. 또 파리시 의회에서 정식으로 승인을 얻는 것은 2006년 이후라고.
자동차가 통행금지되는 지역은 세느강 변의 바스티유 광장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약 5평방 km 지역.
영국의 런던처럼 정체 부과금도 검토했다고 하는데 런던은 중심부에 업무가 있는 사람이 많은데 대해 파리는 중심부를 자동차로 통과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정체해소에는 전면금지쪽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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