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BAT GT-1 제 1전 레이스 우승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이사 오기소 이치로)는 3월 20일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제1전 GT 1 클래스에서 킥스 렉서스 (Kixx Lexus) 레이싱팀의 IS200(드라이버 황진우, 21)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 제6전 우승에 이은 두번째 우승이다.

올해 3월에 런칭한 킥스 렉서스 레이싱팀은 GS칼텍스 정유를 비롯한 여러 스폰서 기업의 후원을 바탕으로, 김정수 감독과 젊고 유망한 황진우 선수로 레이싱팀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서는 렉서스 콜렉션 판매 등 자선 이벤트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녹색교통운동에 기부하여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 경기인 BAT GT 챔피언십 제2전은 4월 2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데스크(charleychae@meggau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