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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빅3, 2월 생산 판매 두 자리수/사상 최고 기록


일본 빅3의 2월 실적이 여전히 두 자리수 이상의 증가세와 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승승장구를 계속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가 발표한 2월 생산 판매 수출 실적에 따르면 전 세계 생산은 전년 동월비 11.65 증가한 60만 3,629대로 두 자리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 생산은 10.4% 증가한 34만 2,657대로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일본 내수시장 판매와 수출 공히 순조로웠기 때문이다.
내수 판매는 3.0% 증가한 16만 4,017대로 2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마크2와 비츠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 수출은 미국, 유럽 중근동 지역으로의 호조로 인해 10.2% 증가한 16만 9,282대로 3개월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해외 생산은 전 지역에서 증가해 13.4% 증가한 26만 972대로 38개월 연속 플러스. 2월로서는 사상 최고였다.
혼다는 전 세계 생산대수는 전년 동월비 10.5% 증가한 28만 536대로 두자리수 증가를 기록했다. 일본 내 생산, 해외 생산 공히 호조를 보였다.
일본 내 생산은 9.4% 증가한 11만 4,576대로 4개월 연속 플러스. 일본 시장 판매는 14.9% 감소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라이프가 풀 모델체인지해 1년 이상이 지난 것으로 인해 경자동차 판매가 저조했다. 하지만 수출은 21.3% 증가한 4만 8,254대로 대폭 신장했다. 6개월 연속 플러스로 주로 미국 지역에서 어코드 하이브리드, 유럽지역에서 재즈가 호조를 보였다.
해외생산은 11.2% 증가한 16만 5,960대로 2월로서는 사상 최고. 13개월 연속 플러스, 북미 생산, 아시아 생산이 2월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유럽생산은 시빅이 모델 말기에 있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편 닛산 자동차는 글로벌 생산이 전년 동월비 10.8% 증가한 31만 6,404대로 2월 사상 최고, 일본 내 생산은 7.0% 증가한 14만 8,764대로 순항을 이어갔다. 작년 가을 이래 투입한 뉴 모델의 생산이 전체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일본 내 판매는 9.5% 증가한 8만 9,908대, 티더와 뮤라노, 노트 등의 뉴 모델의 호조로 인한 것. 경자동차를 포함한 일본 내 점유율은 전년 동월 비 1.7% 증가한 17.0%.
수출은 7.7% 증가한 6만 4,272대. 북미, 유럽,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 호조가 두드러졌다.
해외 생산은 14.4% 증가한 16만 7,640대. 미국이 알티마, 패스파인더의 생산 호조로 22.7% 증가한 외 멕시코와 스페인에서도 호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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