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피러스 람다 3.8 모델 시판을 기념하기 위해 결혼을 앞둔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오피러스 웨딩카 서비스와 다양한 축하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웨딩카 서비스는 예비 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4일부터 웨딩카 이벤트 전용 홈페이지(www.kiaweddingcar.com)에서 참가 사연을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을 선정하게 된다.

서비스 기간은 본격적인 결혼시즌인 4월 16일부터 7월 16일, 그리고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이며, 서울/경인지역은 1일 1커플을, 기타지역(부산, 대구, 광주, 대전)은 주당 2커플을 선정해 매월 62쌍씩 총 372쌍에게 웨딩카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피러스 웨딩카 서비스의 대상으로 선정된 커플에게는 고급 턱시도를 착용한 운전기사가 딸린 OPIRUS 웨딩카가 제공돼 미용실에서부터 공항까지 VIP대우를 받게 되며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결혼행사 장면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CD로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오피러스 웨딩카 서비스에 제공되는 차량은 3,800cc 람다 엔진이 탑재된 최고급형 모델로서 결혼식을 품격있는 행사로 한층 더 올려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