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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현대 60% 판매 증가/엘란트라 판매 1위 등극


북경현대 60% 판매 증가/엘란트라 판매 1위 등극

3월 중국자동차시장에서 북경현대자동차의 판매 증가폭이 60%에 달했으며 엘란트라는 베스트 셀러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05년 1사분기 중국 전체 자동차 메이커 39개사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7.69% 감소한 57만 4,30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월 들어서부터 중국 국내의 자동차 업계에 호전의 조짐이 보였다. 39개사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전월비 72.79%,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8% 증가한 25만 6천대를 기록했다.
주요 70개 브랜드 중  3월의 승용차 판매대수 상위는 북경현대의 엘란트라 1.6, 샤레이드 TJ7101U, 체리 QQ, 상해VW 제타, 산타나 등의 순이었다. 그 중 상위 3개 모델의 판매대수는 1만대를 돌파했다.
3월말 시점에서 판매대수가 3만대를 돌파한 기업은 10개사. 1위는 북경현대로 5만 6,100대, 2위는 광주 혼다. 3위 상해GM, 4위 천진일기, 5위 장안기차 등으로 판매대수는 각각 45,000대, 44,500대, 40,700대, 37,000대. 전년 동기에 비하면 상해GM와 장안기차등은 판매가 감소했고 나머지는 증가했다. 신장폭이 가장 큰 것은 북경현대로 60%에 달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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