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쿠페 버전 개발한다
폭스바겐이 중형 세단 파사트의 럭셔리 쿠페 버전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프리미엄카 전략의 확대의 일환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독일의 한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려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한 폭스바겐은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폭스바겐은 연간 5-6만대 규모의 새로운 쿠페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상당부분 진전시켰으며 생산 공장을 드레스덴으로 할 것까지 검토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은 현재 드레스덴에서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 패이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작년 6,000대를 생산했다. 이는 투자에 비해 너무 적은 생산 용량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폭스바겐의 영국 브랜드인 벤틀리 디비전도 이 생산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할 모델은 신 개발의 플라잉 스퍼(Flying Spur).
폭스바겐은 6세대 파사트를 지난 3월 독일 시장에 출시했으며 순차적으로 세계시장에 진출시키고 있다. 파사트는 골프 다음으로 많은 판매대수를 보이는 모델. 한국시장에는 올 가을 성륙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