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기차, 상해오토쇼에 네 개 모델 출품
중국의 체리기차가 오토차이나 2005 즉, 상해모터쇼에 다섯개의 뉴 모델을 출품한다.
A21: 첫번째로 양산 준비단계에 들어간 A21라는 모델로 이는 독일 폭스바겐의 스페인 자회사인 세아트의 톨레도의 파생 모델인 펭윤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트랜스미션은 수동과 자동, CVT까지 설정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이 모델의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552x1750x1483 mm, 휠 베이스는 2,600mm. 트레드는 앞/뒤 공히 1,505mm, 타이어는 287 195/55R15
두번째 모델은 체리가 중국시장 스포츠카 유저들의 요구에 국제적 기준이 적용된 차라고 주장하고 있는 M14. 이 모델은 이탈리아의 피닌파리나가 디자인을 담당한 모델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다. M14는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보디 타입은 탈착식 하드톱으로 버키트 시트,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을 채용하고 있다. 파워 트레인은 체리제 1.6리터와 2.0리터 두 가지에 트랜스미션은 수동과 CVT 두 가지.
세번째는 작년 북경오토쇼를 통해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던 B14로 6/7인승 밴이다. 파워 트레인은 2.4리터와 2.0리터 가솔린, 1.9TDCi 디젤 등 세가지.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662x1820x1590 mm, 휠 베이스는 2,800mm. 같은 라인의 B13도 6/8인승 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5055x1820x1850 mm.
그리고 달걀 이미지의 시티카인 S16도 눈길을 끄는 모델이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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