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는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교실」을 연다.

GM DAEWOO 23개 직영 및 협력정비사업소에서 실시되는「어린이 안전교실」은 4월말부터 11월까지 7개월동안 운영되며, 전국 60여개 유치원생 3,0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

GM DAEWOO「어린이 안전교실」은 ‘자동차 생산과정 설명’ 및 ‘어린이 안전교실’, ‘정비사업소 현장 견학’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안전교육 이외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시켜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이번 안전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캐릭터 상품을 증정할 계획.

GM DAEWOO「어린이 안전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는 당사 홈페이지(www.gmdaewoo.co.kr)를 참조, 가까운 정비사업소에 예약하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27일 오전 GM DAEWOO 동서울정비사업소에서는 인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판별법, 횡단보도 보행법 등 다양한 교통안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GM DAEWOO A/S사업본부 정종욱(鄭鍾旭) 전무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도시화와 차량증가로 14세이하 어린이가 매년 400여명씩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어린이 안전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GM DAEWOO는 2003년 8월 어린이 안전보호 장구인 ‘유아용 자동차 안전시트 100세트’를 서울대 어린이병원 및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Safe Kids Korea)에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