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상해2005 입장객 30만명 돌파
서울모터쇼의 프레스 데이가 개최되던 날 상해모터쇼, 즉 오토 상해 2005는 막을 내렸다. 오토 상해 2005의 주최자인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당초 예상했던 관람객 30만명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을 보였다고 한다.
입장객 중에는 25세에서 35세 정도까지의 사무직 근무자 남성 화이트 컬러층이 전체의 60% 가까이를 점했다고 한다.
이들 주도층의 평균 월 수입은 약 6,000위안,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폭스바겐 산타아 클래스가 약 9만 위안이기 때문에 수입액으로 보면 마이카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 단계 위 등급의 모델 들에 대한 새로운 유저들이 증가해 모터쇼로 인한 판매 유도 효과는 적지 않은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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