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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서울모터쇼- 개막 이틀째인 일요일 15만명이 찾아


05서울모터쇼- 개막 이틀째인 일요일 15만명이 찾아

- 주말 이틀동안 25만명 훨씬 웃돌아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 南忠祐)는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 (Endless Surprise in our motor life)"을 주제로 한 『2005서울모터쇼』의 개막 이틀째인 일요일에 15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개막 이틀째인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첫날 10만5천명, 둘째날 15만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총 25만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일요일 나들이 하는 가족들과 특히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행렬이 줄을 이어 전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개장시간 1시간 전부터 매표소 입구와 전시장 입구에는 관람객 행렬이 이어져 매표소 및 전시장의 관람객 행렬이 100m 이상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래서 동 조직위원회는 입장권 판매대의 추가설치를 검토키로 했다.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한꺼번에 몰려 든 인파로 인해 전시장 주변 및 자유로에서 전시장으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질서 유지를 위해 고양시와 긴급교통대책회의를 갖고, 다각적인 대응조치를 실시하였는데,
- 자유로 교통소통을 위해 가급적 KINTEX IC 진입보다는 이산포 IC 진입을 유도하였으며,

- KINTEX IC 및 이산포 IC 진입로에서 전시장 주변 무료주차장 이용 안내 홍보물(1만부)을 운전자들에게 배포하였으며,

- 무료주차장 이용 표시 플래카드(7개소)와 도로변 무료주차장 안내입간판(10개소)를 설치하였고,

- 그리고, 무료주차장과 전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 그리고 교통방송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안내 및 주차 안내 방송을 수시로 하였으며, 주차장 안내요원을 보강하고 관할 경찰서에 교통질서를 요청하였다.

○ 이러한 교통체증 해소와 전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조치는 오는 어린이날(5월5일)과 다음 주말(5월 7일 및 8일)에는 이날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지만 원활한 쾌적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5월 1일 대학생들이 창의력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자동차를 손수 제작,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역으로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자동차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한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및 최근 세계적으로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자동차디자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한 “전국 대학생 Car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이어 개최했다.

○ 자작자동차 대회 수상자는 종합우승에 MIDAS팀(김천과학대)이 상금 200만원 및 상패를 받았으며, Car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는 대상에 임승모 군(홍익대)이 상금 300만원 및 상패를 받았다. 아울러 자작자동차 대회 및 Car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전시장 입구 로비에 전시되어 일반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

○ 이밖에 2005. 4. 30일 ⌜2005서울모터쇼⌟ 개막식에 참석차 방문한 미국 UAD (Urban Asia Development)의 토마스 코줄로스키 (Thomas Kozlowski) 회장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남충우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금번 서울모터쇼의 역동적인 모습과 많은 관람객 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KINTEX 인근에 3억달러를 투자한 대형호텔 (840여개 객실, 대형 컨벤션홀 등)건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특히, 남충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서울모터쇼를 세계 5대 국제모터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2007년 서울모터쇼부터는 세계 자동차업계의 CEO가 참석하는 ⌜세계자동차CEO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UAD 코줄로스키 회장은 앞으로의 서울모터쇼 및 동 CEO포럼 등을 고려하여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끝.

데스크(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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