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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국공장 자동변속기 생산 60만기로


토요타, 미국공장 자동변속기 생산 60만기로

토요타자동차는 미국의 토요타매뉴팩처링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자동변속기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연산 36만기에서 2007년 중으로 연산 60만기 수준까지 증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생산능력은 24만기로 약 1억 2천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이번의 생산능력 증강으로 인해 인원을 150명 가량 추가로 고용하게 됐다.
AT의 생산능력증강발표 기자회견에는 제이 록펠러 상원의원, 셰리 커비트 하원의원, 존 만틴 주지사등이 참석했다.
웨스트 버지니아 공장은 1998년 11월에 엔진 공장으로서 조업을 개시, 2001년 5월에는 캄리, 캄리 솔라라, 시에나, 렉서스 RX330에 탑재할 AT의 생산을 시작했다. 또 2006년 초부터 AT용 기어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엔진은 직렬 4기통 엔진이 카롤라, 매트릭스에, V6엔진이 시에나, RX330등에 탑재되고 있다.

채영석(charleychae@caris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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