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 대우차로 시보레 브랜드 키운다.
GM이 시보레를 글로벌 엔트리 브랜드로 육성한다. GM유럽의 사장 칼 피터 포스터(Carl-Peter Forster)에 따르면 시보레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로이 창출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시보레가 그동안 쌓아온 유산이 유럽시장에서 통하지 않을 것을 잘 안다며 무엇보다 유럽의 젊은층들은 시보레를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시보레는 최근 유럽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0.4%의 시장을 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GM 측은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GM이 대우 브랜드를 시보레 브랜드로 대체한 이후에 이루어지고 있다.
피터 포스터는 대우로 인한 이런 신장은 당초 생각 이상이라며 처음에는 유럽시장에서 대우브랜드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어려웠다고 실토했다. 하지만 올들어 4월부터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따라서 앞으로 GM은 시보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인다.
유럽시장에서 시보레는 오펠과 복스홀 아래 등급에 포지셔닝하고 있다. 사브는 엔트리 럭셔리 브랜드로서 독창성을 살려 나갈 것이며 캐딜락은 미국식 럭셔리 브랜드로 키워 나간다는 복안이다. 오펠 제품은 북미로 새턴 브랜드로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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