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컴즈콤은
서울모터페어(Seoul Motor Fair) 2000을 11월 24일에 직접 취재하였다.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 오토몰에서 11월 24일 부터 12월 25일 까지 전시회를 연다.
11월 24일은 프레스데이 및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하였고, 11월 25일부터 일반인들이 관람하고 있다.
\'인터넷과 자동차의 만남\'이란 주제의 이번 행사에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브라부스 등 국내에 진출하지 않은 고급스포츠카도 5~7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세계에 6대뿐인 람보르기니 GT와 디아블로 2001년형, 벤츠의 튜닝모델 등이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었다.
국내 처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자동차 전시회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서울모터페어 2000\'은 국내에서 홀수해에 열리는 \'서울 모터쇼\'와 짝수해에 열리는 \'수입차 모터쇼\'에 이어서 제3의 연례 모터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관람시간
월 ~ 금 (오전 10:00 ~ 오후 8:00)

토 ~ 일 (오전 10:00 ~ 오후 9:00)
■
관람료
일반 및 대학생 : 5,000원
고등학생이하/군·경 : 3,000원
■
관람권 구매
11월 18일 "한강 시민 공원 잠원지구"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자동차 매니아 9개 단체의 참가차량 24대와 개인차량 5대등 29대가 경합을 벌여 크레지오 예쁜차 선발을 하였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98년 제네바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뒤 전세계 카 매니아들을 흥분시킨 BMW M5는 V8, 5리터 엔진을 장착해 400마력(294KW), 최대 토크 500Nm 이라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스포츠 세단이다.
SAV(Sports Activity Vehicle)로 불리는 X5는 BMW 세단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렉서스 시리즈중 주력 차종인 LS430은 4300㏄급 고급 세단으로 조종 안정성과 쾌적한 승차감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린 \'신세기 고급차\' 다.
고급세단 렉서스 LS430은 1억950만원, 중형 스포츠세단 GS300은 6830만원, 소형 스포츠세단 IS200은 3750만~4390만원, 럭셔리 SUV(Sport-Utility Vehicle) RX300은 6390만원으로 정해졌다. LS430과 GS300에는 선루프가 150만원, RX300은 선루프 및 리어스포일러가 150만원으로 선택 품목이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브라부스는 벤츠 S-클라스를 위해 최고의 튜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RABUS S5.8은 Mercedes-Benz CL500를 기초로 하여 전통의 크랭크축과 한층 커진 피스톤을 통해 파워풀한 외관을 갖췄으며 배기량도 5,729cc까지 증가시켰다.
브라부스(BRABUS)는 현재 MCC smart GmbH의 공식적인 협력 파트너로서 엔진 튜닝, 초경량 합금 휠의 장착, 에어로다이나믹한 구성요소, 독창적인 인테리어 액세서리 등 스마트 전 모델에 대해서 승인된 튜닝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페라리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이름 붙여진 F40은 페라리의 창업자 엔초 페라리(Enzo Ferrari)가 제작한 마지막 모델이다.
피닌파리나가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했으며, 거대한 리어윙(Rear Wing)을 달고 나온 F40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이에 당초 단 400대만을 한정 생산하려 했던 페라리 F40은 볼륨감 넘치는 입체적 스타일링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주문이 늘어나 결국 생산목표를 1,100대로 늘려 잡았다.
페라리 F40에 최초로 장착된 엔진은 V12 대신 GTO에서 발전시킨 V8 2.9L DOHC에, 최고출력 478 마력을 과시하는 인터쿨러가 장착된 트윈터보이다.
최고시속은 324km/h, 시속 0-100km 가속이 4.1초이고 시속 200km가 나올 때까지 1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995년 제네바 오토살롱을 통해 데뷔한 F50은 이전 슈퍼카들과는 달리, 과거 경주차처럼 오픈카를 기본으로 만들어졌으며 하드톱을 얹으면 쿠페가 된다.
페라리 F50에 장착된 V12 4.7ℓ DOHC 엔진은 513마력으로 시속 325km를 달리는 F1급 수퍼카다. F40에 달렸던 거대한 리어 윙이 일체식으로 바뀌면서 한층 부드러운 디자인은 고속으로 달려도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로드스터와 쿠페스타일을 모두 즐길 수 있다.
F50의 디자인 중에 두드러지는 점은 핸들로 에어백이 달리지 않은 핸들 중앙 부분에는 페라리를 상정하는 노란색 마크가 들어가 있다. 조수석 앞에는 F50 엠블럼도 붙어 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요타 SVR은 1976년에 주문생산된 모델로 전세계에 단 한 대밖에 없는 희귀차다. 현재 고급 스포츠카 전문 판매회사인 일본 토메이 모터스 부사장이 소유하고 있다. 이 차는 12월중에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6.0과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4ℓ V12엔진을 적용하여, 7850rpm에서 최고출력이 400마력이며 최고속도는 300km/h.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GTR은 1999년 12월의 볼로냐(Bologna) 모터쇼에서 소개되었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의 결정판이고, 이름에 달린 GTR로 알 수 있듯이 레이스 전용이다. 여기서 R은 레이싱(racing)을 의미한다. 세계에서 30대 한정생산된 모델이다.
엔진은 GT의 V12 6.0ℓ를 그대로 얹었지만 촉매장치 없이 배기 시스템을 개조해 590마력에 최고시속은 338km/h. (GT는 575마력)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3.4초.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확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