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대학생들을 위한 ‘제1회 기아 전세계 대학생 정비캠프(The 1st Kia Advocate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

기아차는 이번 정비캠프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전세계 대학생들에게 기아자동차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전세계에 기아차를 당당히 알릴 수 있는 ‘기아 홍보대사(KIA ADVOCATE)’로 육성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2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 (http://my.kia.co.kr/advocate)에서 만 가능하며 기아차는 국내에서 8명, 해외에서 24명 등 총 32명의 대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기아차와 자동차에 관심 있으며 영어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는 만 25세 이하 대학 재학생들이다. 서류 및 과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8명은 해외 대학생 참가자 24명과 함께 정비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기아 전세계 대학생 정비캠프는 오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기아 생산 및 R&D시설 방문, 드라이빙 체험 등 기아와 기아차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기아차 김용환 해외영업본부장은 “이번 전세계 대학생 정비캠프를 통해 기아와 기아차, 더 나아가 한국문화를 전세계 대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든지 당당하게 기아를 알릴 수 있는 ‘기아 홍보대사(KIA ADVOCATE)’들을 양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올해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전세계 대학생 정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지원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my.kia.co.kr/advocate)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