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인천시민과 임직원 및 가족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GM DAEWOO 패밀리 데이(Family Day)」행사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가졌다.

이날 GM DAEWOO는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문학경기장 외부에 페이스페인팅, 에어 바운스, 피에로 공연, 포토 존 등 이벤트 존을 설치, 행사장을 찾은 GM DAEWOO 임직원 가족 및 인천시민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GM DAEWOO는 임직원 자녀들의 친선 축구 경기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다. 하프 타임 때는 임직원과 관중이 참여, 슛을 쏴서 그 속도를 재는 게임인 ‘캐논 슈터’ 이벤트 등을 열어 흥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GM DAEWOO가 주요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간 프로축구 경기가 열렸으며, 경기장내에 별도 응원 존을 만들어 GM DAEWOO 임직원 가족 및 인천시민이 하나되어 인천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위해 응원을 펼쳤다.

임직원들과 한 목소리로 응원에 참가한 GM DAEWOO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은 “열렬한 응원 속에 하나된 GM DAEWOO 가족의 모습을 보니 무한한 가능성과 역동성을 느낀다. 경기장을 찾은 임직원 가족 및 인천 지역 시민들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한 시민은 “경기장에서 경기 관람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마치 놀이 공원에 온 기분이다. GM DAEWOO가 인천시민과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줘서 너무나 즐겁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GM DAEWOO는 작년에도 5월 5일 어린이날 문학경기장에서 첫 ‘GM DAEWOO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이 행사를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 매김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