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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오토. 클린쇼핑몰로 선정


보험개발원은 사고차가 무사고차로 둔갑돼 불법 유통되는 걸 막기 위해 차 번호가 공개되고 허위매물이 없는 클린 중고차쇼핑몰들을 선정해 각각 100일씩 보험사고이력정보(카히스토리)를 무료 제공해준다고 17일 밝혔다.

클린 쇼핑몰 선정기준은 압류차, 도난차는 물론 사고가 있는데도 무사고라고 기록한 허위매물을 중고차 매매관리 프로그램과 성능점검 등으로 가려내 정상적인 중고차들만 올리는 곳이다. 보험개발원은 1단계로 오토샵(www.autoshop.co.kr)을 클린 쇼핑몰로 선정, 5월18일부터 100일간 카히스토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1건 당 5,000원인 조회수수료를 받지 않는 것. 또 클린 쇼핑몰로 선정된 자마이카, 메가오토 등과는 협의가 끝나는 대로 해당 쇼핑몰에 무료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이 서비스로 쇼핑몰에 올라온 매물들이 보험으로 보상받은 수리비 지급내역, 렌터카 및 영업용 사용 여부, 소유자 및 차 번호 변경횟수 등을 알 수 있어 허위 매물 매매 등으로 발생하는 분쟁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험개발원 이력정보담당 조수제 팀장은 “이 서비스는 온라인 중고차시장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와 쇼핑몰, 중고차딜러 간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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