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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F1 유럽 GP부터 예선 변경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최근 F1 유럽 GP부터 예선경기 방식을 변경한다.

FIA에 따르면 현재 토요일과 일요일에 치러 두 타임을 더해 결선 그리드를 정하던 예선을 토요일 한 차례만 치르기로 한 것. 예선경기 변경에 대한 논의는 모나코 그랑프리부터 나왔으나 FIA가 최근 이를 인정했다.

FIA 관계자는 “F1에 참가하는 각 팀의 합의를 이끌어냈기에 FIA의 세계 모터스포츠평의회는 유럽 그랑프리부터 예선 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예선경기는 토요일 단 한 차례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에 치러진다. 예선 방식은 1랩 어택으로 결선 레이스용 예선를 주입한 상태로 실시, 예선이 끝난 경주차는 파크퍼니에 입고된다. 이는 작년 규정과 같다. 예선의 타임 어택은 이전 경기의 레이스 결과의 역순서가 된다. 즉 20위부터 출발해 마지막으로 우승자가 타임 어택을 하는 형태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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