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와 M. 슈마허의 시대는 갔는가?
올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F1의 명문 페라리와 미하엘 슈마허에 대해 데이비드 쿨사드(레드불)가 "페라리와 M. 슈마허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며 "이들의 성적이 저조한 건 타이어 문제"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 F1이 시즌 초반이어서 반드시 페라리와 슈마허가 부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쿨사드는 모나코 그랑프리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진의 원인은 머신도 드라이버도 아닌 타이어라는 걸 누구나 알고 있다”며 “시즌은 아직 길고 슈마허의 황금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크 빌뇌브를 비롯한 대부분의 레이서들도 “페라리의 머신에 미쉐린 타이어를 끼우면 충분히 선두에서 달릴 수 있다”면서도 “페라리와 슈마허가 가장 이상적인 타이어를 찾아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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