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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용도로서 안전조치 신속해진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긴급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는 \'GPS 활용 차량 관제 시스템\'을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억800만원을 투입, 공단 차량 114대, 서울시 과적 단속 차량 23대 등 도시고속도로 관리 차량 137대에 GPS를 설치하고 차량 관제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시스템의 주요 임무는 사고 현장에 대해 신속한 교통 통제를 실시, 제2의 사고를 막고 냉각수 보충과 주유, 타이어 교체 등 단순고장을 처리하고 긴급 비상연락을 하는 것.

공단은 \"시스템 구축에 따라 교통사고나 낙하물 낙하 등 긴급상황 발생시 GPS를 통해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량을 호출, 15분 내에 사고 현장에 도착해 안전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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