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앨라배마공장의 준공 이후 미국시장 소비자들에 대한 이미지 제고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광고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내 각 자동차잡지는 물론이고 각종 시사 잡지를 비롯해 일반 버스 정류장 같은 곳의 가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잡지의 1면이나 백면 광고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번 달 호의 월간지 오토모빌(Automobile)과 카&드라이버(Car & Driver), 로드& 트랙(Road & Track) , 모터 트렌드(Motor Trend) 등 미국 자동차잡지의 첫번째 장을 넘기는 모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광고를 볼 수 있다.
또한 시사 주간지인 뉴스위크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피플, 타임 등도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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