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캠프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객 총 650가족을 초청해 오는 7월27일부터 8월7일까지 각 차별로 2박3일 일정의 총 5차에 걸쳐 열린다. 현대는 캠프기간중 참가가족들에게 동해대학교 기숙사를 숙박시설로 무료로 제공하고 야외 영화상영, 차 무상점검 서비스, 시승차 무상대여 등 각종 서비스와 식당, 인터넷 카페,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측은 "이번 캠프가 인근에 유명 해수욕장이 많은 동해시 동해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돼 가족 단위의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 참가 희망자는 현대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 오는 7월17일까지 신청하면 회사측은 추첨을 통해 20일 공지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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