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 회장)는 안전성과 상품성을 높인『2006년형 스타렉스』모델을 출시하고, 7월1일(금)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06형 스타렉스』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 적용한 것을 비롯해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각종 편의사양 도입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06년형 스타렉스』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11/12인승 모델에 ABS와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제동성능을 크게 향상시켰고 ▲도난방지를 위한 첨단장치인 이모빌라이저를 기본 적용하여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디자인은 ▲외관 전면부에 크롬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직선위주의 간결한 디자인의 범퍼가드를 도입해 품격과 세련미를 강조했고 ▲내부는 변속기 손잡이 디자인을 변경하고, 블랙 우드/메탈 그레인을 적용하는 등 조화된 내부 공간을 연출했다.

상품성 향상을 위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열선이 내장된 시트를 도입하고 ▲아웃사이드 미러에 열선을 적용해 우천시 물방울이나 서리 맺힘을 줄였다.
또한 ▲고급 기능형 시트를 9인승 전모델에 확대 적용하고 ▲그린 ECM 룸미러를 적용해 야간주행시 안전성을 높이는 등 상품가치를 높였다.

『2006년형 스타렉스』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RV 9인승 2WD TCI GRX 일반형 1,547만원 ▲점보 12인승 2WD TCI GRX 일반형 1,621만원 ▲점보 6인승 판넬밴 2WD TCI GRX 기본형 1,4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