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는 7월 한 달동안 각 차종별 무이자 할부 및 저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무이자 할부 적용모델은 짚 체로키 디젤, 크라이슬러 PT크루저 카브리오, 세브링 컨버터블, 닷지 다코타 등 4종이다. 체로키 디젤(4,490만원) 의 경우 선수금 30%에 36개월간 무이자로 월 87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PT크루저 카브리오(3,450만원)와 세브링 컨버터블(3,990만원)은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선수금 30%를 낸 후 각각 매월 100만원과 116만원의 할부금을 납입하면 된다. 이 밖에 다코타는 4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 선수금 30%에 월 67만원이면 살 수 있다.

저리 유예 할부 대상모델은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 디젤, PT크루저 및 카브리오, 세브링 컨터버블, 크로스파이어, 짚 체로키 디젤과 랭글러 사하라 등이다. PT크루저 카브리오와 세브링 컨버터블은 각각 매월 45만원과 53만원을 36개월간 불입(선수율 30%, 유예금 30% 기준)하면 되며 그랜드보이저 디젤은 월 67만원(선수율 30%, 유예금 20% 기준), 체로키 디젤은 월 55만원(선수율 및 유예금 각 30%)씩 36개월간 분납하면 된다. 또 크로스파이어 로드스터와 쿠페를 구입하는 고객은 선수금 34%에 로드스터는 월 59만원, 쿠페는 월 49만원을 내면 살 수 있다.

이 밖에 PT크루저는 선수금 40%에 36개월간 월 할부금 34만원의 무이자 유예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랭글러 사하라는 36~48개월까지 무이자 유예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